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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해킹 예방 교육


입력 2024.07.30 10:30 수정 2024.07.30 10:3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홈네트워크 보안점검 교육…관리사무소장 등 918명 대상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918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점검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영일)가 주관해 도내 6곳을 돌며 실시했다.


도는 2021년 단지 서버 해킹으로 불법 촬영된 세대 내 사생활 유출 사고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교육은 그 연장선으로 기술 관련 규정, 설계도서 확인 절차 등을 안내했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 보안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하는 역량이 필요하나 이에 어려움이 있다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서 자문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라며, 홈네트워크 보안성 향상과 도민 불안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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