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호중 선처 바란다" 탄원서 제출한 피해 택시기사


입력 2024.08.08 16:31 수정 2024.08.08 16:40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뉴시스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피해자가 김호중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7일 "김호중의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이날 1500장 분량의 팬들의 탄원서도 함께 제출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도주한 김호중 대신 매니저 장모(39)씨가 허위 자수하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잠적했다가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