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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


입력 2024.08.14 14:42 수정 2024.08.14 14:4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수도권 대학 유일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서 4관왕 달성

단국대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단국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2022년 '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에 선정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졸업생의 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국 5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가운데 단 8곳만 뽑는 이번 사업에 단국대는 경기도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선정을 통해 단국대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졸업생 Re-Start Challenge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생의 입사 희망 기업을 접수하고 채용공고에 맞춘 취업전략 수립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지원하며 학습자 사후관리를 시행한다.


단국대는 졸업생의 취업 준비도와 역량에 맞춰 취업 준비 완성반(단기 개인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 취업 실전 공략반(졸업생 희망 채용공고 분석), 취업 집중 관리반(1대1 취업 지원 컨설팅) 등 3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특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핵심 단위사업 4개가 완성에 이르렀다”며 “단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뿐 아니라 고교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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