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호’ 운영 기관들 학술토론회 개최…분야별 연구 성과 공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9.05 10:01  수정 2024.09.05 10:01

기후변화 대응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 포스터.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이틀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그동안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융복합 활용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성 자료 공유, 융복합 산출물 개발, 서비스 개선 분야 등에서 협력해 왔다. 매년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도 공동 개최해 분야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소속 이윤진 박사 초청 강연으로 관측 구역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요소 등 정지궤도위성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및 계획 ▲천리안위성 검·보정 연구 및 자료 개선 성과 ▲천리안위성 산출물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사례 ▲융복합 활용 연구 현황을 발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는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보정 현황과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환경 위성 자료 활용 현황과 활용산출물, 천리안위성 2호 융합 활용 연구 등도 소개한다.


6일에는 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협의체 정기 회의와 천리안위성 2호 복사(위성신호 정보)·기하(위치 정보) 보정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계획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국가 해양·기상·환경 현안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학술토론회를 통해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위성 자료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배포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위성 자료 융복합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고품질 위성영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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