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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고려대 인근 도로에서도 땅꺼짐…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4.09.12 10:18 수정 2024.09.12 10:19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성동도로사업소, 중장비 동원해 4시간 40분만에 복구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아…원인 조사 중

고려대역 인근 땅꺼짐 사고 복구 공사현장ⓒKBS보도화면 캡처

11일 오후 10시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고려대역 인근 한 도로에서 가로 0.6m, 세로 0.9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과 서울 성동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임시복구는 완료된 상태"라며 "비가 그치면 도로 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사업소는 도로 아래 공동이 발생해 땅꺼짐 현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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