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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연휴 14~18일 공영주차장 64곳 무료 개방


입력 2024.09.12 22:23 수정 2024.09.12 22:23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상권밀집지역·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4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인근으로,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다.


시는 추석 명절 준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5곳(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 호현마을2 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하며, 일부 주차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안양도시공사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생활분야의 대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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