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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SNS 폐쇄…아내 서희원 "해킹 당한 것"


입력 2024.09.30 17:44 수정 2024.09.30 17:44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서희원 SNS 캡처

가수 클론 출신 구준엽(55)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돌연 폐쇄했다.


29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부인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7) 측은 구준엽이 SNS를 닫은 게 아니라 해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희원 측은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빠르게 계정 권리를 돌려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정 해킹과 관련 구준엽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계정에 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정리해 놔서 이를 잃어버린다면 아쉬울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잃는 것 아니냐.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준엽 인스타그램 계정은 30일 기준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안내 문구가 떠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서희원과 결혼했다. 이들은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후,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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