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상징물 시계탑, 부품 교체로 정상 가동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4.10.18 11:33  수정 2024.10.18 11:33

지난 16일 시의회 본관 첨탑 건물에 설치된 시계 3개 중 1개 고장

1975년 철거됐던 시계탑, '서울의 옛 모습 찾기'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복원

서울시의회 본관 전경.ⓒ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상징물인 시계탑이 지난 16일 고장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부품 교체로 당일 복구 완료해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시의회 본관 첨탑 건물 3면에 설치된 시계 3개 중 1개가 멈췄다. 원인은 시계 내부 부품 고장이었다. 시의회는 해당 부품을 교체했고 당일 오후부터 시계가 정상 가동됐다.


서울시의회 시계탑은 1935년에 만들어져 1975년경 철거됐지만 지난해 8월 '서울의 옛 모습 찾기' 일환으로 복원됐다. 기존의 시의회 대형 휘장과 의회 사인물을 철거해 권위적인 의회에서 탈피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시계탑을 신속하게 복구하며 시민이 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을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즐기시고 서울시의회 시계탑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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