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후진 기어 상태로 하차한 차량 때문에 차가 파손됐다는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7시 9분께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 A씨는 "운전자는 뺑소니고 같은 아파트라 블랙박스 보고 차량을 찾아서 연락해 보험 접수했다"며 "김 여사님이 후진 기어에 두고 차에서 내려 운전석 뒷좌석 문을 연 상태에서 차량이 카스토퍼를 타고 넘어가며 문이 제 차를 긁고 지나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A씨는 20초짜리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영상 속 흰색 차량이 가해자 차량, 싼타페 차량이 피해자인 본인 차량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흰색 SUV 차량이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뒤로 후진했다. 검은색 점퍼에 회색 반바지를 입은 여성 운전자가 다급히 달려와 보지만 차량은 카스토퍼를 넘어 뒤에 주차된 차를 받고 정차한 것으로 보인다.
ⓒ보배드림
A씨는 "차도 3만㎞ 조금 넘게 탄 하이브리드인데 공업사에서는 절단 용접을 얘기하더라"라며 "이렇게 수리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면허를 어떻게 받은 거냐" "저 난리가 났는데 도주했다는 게 대단하다" "이건 뺑소니가 아니고 물피도주다" "동네 개망신을 줘야 할 듯" 등 가해 차량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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