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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안세영, 올림픽 후 첫 우승


입력 2024.11.24 21:32 수정 2024.11.24 21:3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안세영 ⓒ 뉴시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올림픽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의 안세영은 24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서 중국의 가오팡제(28위)를 세트스코어 2-0(21-12 21-8)으로 꺾었다.


이로써 32강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다시 한 번 여자 단식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후 출전한 두 번째 대회다. 올림픽이 끝나고 두 달간 휴식을 취했던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열린 일본 마스터스에는 부상을 우려해 출전하지 않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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