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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10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5.01.22 20:55 수정 2025.01.22 20:5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최종보고회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2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10개 공공기관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단기·중장기 조직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적용 로드맵 설계하여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조직·인사·재정·임금 등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실적을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는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정책기획관, 담당 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금은 시가 특례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중요한 시점으로 시와 함께 공공기관도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향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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