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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5.02.21 19:05 수정 2025.02.21 19:0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5개 분야 48개 사업 제시, 청년친화도시 로드맵 마련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의왕시 청년 정책 수요에 적합한 맞춤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4개월 여에 걸쳐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더가능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의왕시 청년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4개 주요 정책과제(△정책체계 정비 및 고도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정책 인지도 및 접근성 제고 △청년공간 활성화)를 제시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48개 사업들을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언급했다.


특히, 이·전직 준비 청년까지 포함하는 취업지원패키지를 비롯해 4차산업 인재육성, 안심중개서비스, 금융역량강화, 프리랜서 및 예술활동지원, 청년포털구축, 건강관리(운동계좌제), 고립·은둔청년 지원 등 새로운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정책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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