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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새활용”…우리동네 ESG센터 영도구점 개소


입력 2025.02.25 08:33 수정 2025.02.25 08:33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경. ⓒ데일리안DB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구점이 25일 개소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자원을 새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다.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노인일자리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영도구점은 새활용 작업장·환경 교육·시민 및 아동 대상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및 커피박의 수거 및 분류, 가공 작업 등을 통해 새활용 상품의 제품화 및 기부 업무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2022년 금정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부산 동구점,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점·인천 미추홀구점이 개소됐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이번 영도구점 개소로 자원순환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아동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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