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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계부품 中企 중동 진출 지원…통상촉진단 참가기업 모집


입력 2025.03.13 10:44 수정 2025.03.13 10:44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 주선,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항공료(1개사 당 1인, 항공료의 50%)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은 대형 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계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세계경제의 자국우선주의 확산,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도내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통상촉진단 참가가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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