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전 남친 등판에도 가세연 “김수현, 고인 중2때 연애 시작”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故김새론 전 남자친구가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김수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또다시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6년.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2학년 때인 2015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던 김수현. 조만간 김수현에게 어떠한 처벌이 내려질 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희 가세연은 언제나 유가족의 허락을 받을 때에만 사진을 공개합니다. 저희 가로세로연구소는 방송 욕심 따위는 내지 않습니다. 오로지 약자의 편에서 유가족의 편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웁니다”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 김새론 X 김수현, 2016년 같은 행사 참석 모습 보니...’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와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 ‘부산행’ 시사회에 초청돼 기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가세연은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6년. 당연히 미성년자였다는 사실. 이것만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이미 유가족 분들이 결심을 하셨기에...이제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날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새론 전 남친였다는 A씨는 오히려 김새론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가족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모라는 분이 유족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마치 김수현과의 문제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몰고 가는 게 억지스럽다”면서 “연을 끊다시피 관심을 주지 않다가 세상을 떠나고 없는 지금에 와서 수년 전 유명 배우와의 교제했던 사실을 들춰내는 것은 다른 의도나 목적이 있지 않고는 설명이 안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