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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또' 미얀마 이어 통가도 규모 7.1 강진


입력 2025.03.31 09:32 수정 2025.03.31 09:32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연합뉴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31일(현지시간)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이 일어난 이후 사흘 만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통가 북동쪽 100㎞ 해역에서 이날 오전 1시 18분께 7.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300㎞ 내에 있는 해안에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통가는 171개 섬으로 구성된 나라로 인구는 10만여 명이다. 호주 동해안에서 3,500㎞ 떨어져 있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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