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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 의무화


입력 2025.04.17 09:04 수정 2025.04.17 09:0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신규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MMPI)를 의무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108곳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 검사 관련 교육을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채용 면접 전에 500개 문항의 다면적 인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108곳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1785명이며, 영유아 6318명을 돌보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사 채용은 매년 3월 대규모(285명~300명)로 진행되고, 이후 결원 발생률에 따라 수시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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