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예술인을 위한 두툼한 복지에 나선다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입력 2025.04.23 11:58  수정 2025.04.23 11:58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인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이 2회에 나눠 지급된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본인 명의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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