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652억…전년 대비 7.1%↑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5.04.25 13:51  수정 2025.04.25 14:05

서울 을지로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신계약 감소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 증가 등 금융손익이 증가한 탓이다.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35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6%(1578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일시적 영향 소멸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약 46.0%(840억원) 증가한 수치다.


보험손익은 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54억원) 감소했으나 전분기와 대비해서는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증가와 전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 소멸 효과로 191.9%(1220억원) 늘어났다.


금융손익은 597억원을 기록하며 유가증권 관련 손익 등 투자 손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0%(199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71.3%(249억원) 각각 늘어났다.


1분기 말 CSM은 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K-ICS비율은 금리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에 따른 자본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18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약 60조4000억원으로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 이익 확대 등의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약 4.6%(2조6542억원)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이어온 TOP2 전략을 중심으로 전사 비지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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