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서 30대 남성 사실혼 관계 여성 살해 후 극단선택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12 13:32  수정 2025.05.12 13:56

30대 남성이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벌어졌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자료ⓒ게티이미지뱅크

12일 경기도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화성 동탄 신도시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A씨는 범행 후 주거지로 달아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피해자는 사실혼 관계로, 3월 초에도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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