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엔페라 스포츠’ 장착…ADAC 테스트서 ‘우수’ 등급 획득
“스코다와 협력 강화…글로벌 시장서 주행 경험 향상 기여”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록'에 신차용 타이어로 자사의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초고성능(UHP)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제품 중 가장 많은 신차용 승인을 받은 모델이다. 최근에도 독일 운전자연맹(ADAC)이 실시한 ‘2025 썸머 타이어 테스트’ 종합평가에서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 친환경성 부문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스코다의 카록에 엔페라 스포츠가 채택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스코다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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