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ETF 순자산 2조원 돌파"
다음달 13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10만원 이상 매수 인증하면 추첨 통해 경품
하나자산운용은 14일 '1Q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이 전날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14일 '1Q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이 전날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운용 측은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1년 1개월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 KB자산에 이어 운용사 중 5번째로 순자산 1조원 이상 ETF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나운용 측은 성장 배경으로 "우수한 성과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일례로 하나운용의 '1Q 머니마켓액티브ETF'는 전날 기준 국내상장 머니마켓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3.78%)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장 후 1년 이상이 흐른 타사 머니마켓ETF 3개 상품의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은 3.69%로 파악됐다.
하나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1Q 미국S&P500을 신규 상장하며 전날 기준 총 2조원 이상의 ETF 순자산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1Q 미국S&P500은 차별화된 분배 일정과 운용보수 최저 등을 바탕으로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최단기간(상장일 이후 8영업일)에 순자산 500억을 돌파했다.
하나운용 측은 "1Q ETF 순자산은 지난해 248%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이후 54%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체 ETF 운용사들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ETF 순자산 순위도 연초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운용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Q ETF를 10만원 이상 신규 매수 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Q ETF 홈페이지(www.1qet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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