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발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젊음, 열정, 정직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고객과의 소통력 및 브랜드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의 일환이다.
새롭게 공개된 BI는 심볼, 서체, 컬러 등 전반적인 요소를 정비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한다. 브랜드 심볼은, 소비자 인식 속에 가장 강하게 자리 잡은 청년피자의 대표 심볼인 ‘젊은 피자 장인’의 얼굴을 형상화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모자와 유니폼은 ‘청년다운 실전형 창업자’의 모습을 상징하며, 정직하게 피자를 만드는 이들의 얼굴을 상징한다.
서체는 두껍고 안정감 있는 형태로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하고, 기하학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꾀했다. 특히, 청년피자의 ‘ㅊ’자에 표현된 번개 형태는 청년의 에너지와 열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영문 서브 타이틀 ‘YOUNGMAN PIZZA’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열고, 브랜드 확장성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서체가 깔끔한 스타일의 폰트라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메인 컬러로는 깊이감 있는 블루 톤을 적용했다. 이는 브랜드의 청렴성과 신뢰를 상징하며, 패키지와 간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높은 시인성과 활용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청년피자의 정체성은 지키되, 표현은 더 당당하게 나아가고자 한다”며, “젊은 창업 정신과 정직한 피자라는 브랜드의 뿌리는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시대적 감각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얼굴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는 신뢰를, 가맹점에는 자부심을, 임직원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동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피자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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