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DLC 'P의 거짓: 서곡' 플레이 영상 공개…신규 보스 등장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22 10:07  수정 2025.05.22 10:07

DLC 출시가 2만9800원…크라트 동물원 배경

'P의 거짓: 서곡' 출시에 맞춰 본편 업데이트

네오위즈가 'P의 거짓' DLC 'P의 거짓: 서곡'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네오위즈

네오위즈가 'P의 거짓'의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열린 DLC 프리뷰 이벤트에서 캡처와 일러스트, 가격 정보와 함께 처음으로 소개됐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낯선 숲에서 시작된다. 불에 타 사라진 줄 알았던 '크라트 동물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있는 전투를 담았다.


제페토의 인형은 황폐해진 동물원을 누비며 여러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로 맞서 싸운다. 신규 무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비통에 눈먼 유적 수호자'와 '카니발', '제트' 총 3개의 스크린샷과 신규 일러스트 3종 '베로니크', '클라우스와 스프링', '알리도로'를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DLC 출시 시점에 맞춰 본편도 업데이트한다. 우선, 난이도 설정을 추가한다. 게임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옵션이 더해진다. 본편의 기존 난이도는 '전설의 스토커' 설정으로 즐길 수 있다.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투의 기억은 이용자가 이전에 처치한 보스들과 다시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로, 총 5단계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


죽음의 행진은 체력과 아이템 사용이 제한된 상태에서 보스들과 연속으로 싸우는 도전 콘텐츠다. 이용자는 최소 3명의 보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는 본편 엔딩을 하나 이상 본 후, 호텔 크라트의 별바라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P의 거짓: 서곡에서 격파한 신규 보스들도 해당 콘텐츠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P의 거짓: 서곡의 가격은 2만9800원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게임 플레이 영상은 P의 거짓: 서곡이 선사할 새로운 재미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됐다"며 "출시를 앞둔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서사를 확장하고, 플레이 경험에 깊이를 더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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