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건상상 이유로 부산 콘서트를 연기한다.
이기찬은 21일 자신의 SNS에 “6월 8일 해운대 문화회관 예정되어 있던 부산 콘서트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연기됐다”고 전했다.
당초 이기찬은 6월 8일 ‘이기찬 단독 콘서트 백 투 유(Back to You) - 부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는 “최근 성대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당분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더 깊어진 감성과 좋은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충분히 회복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예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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