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의 귀환…"새로운 느낌으로 핫해" [D:현장]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09 17:05  수정 2025.06.09 17:05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KISSOFLIFE)가 돌아왔다.


ⓒS2엔터테인먼트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4집 '224' 쇼케이스가 열렸다.


'224'는 오늘, 내일, 그리고 영원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한 사람의 자아가 억압에서 해방으로 나아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이날 벨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자아를 잊은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이들만의 직설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는 2000년대 초반 R&B 힙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나띠는 "멜로디가 세련된 만큼 강력한 킥이 있는 곡"이라며 "'스티키'와 다르게 끈적하고 새로운 느낌의 핫함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쥴리는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지만, 색다른 음악도 잘 소화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자신있는 곡과 장르이기 때문에 타이틀로 정한 이유도 있다"고 밝혔다.


수록곡에는 멤버 쥴리와 나띠가 작사에 참여했다. 쥴리는 '하트 오브 골드'(Heart of Gold)를, 나띠는 '텔미'(Tell Me), '페인팅'(Painting) 작업에 함께했다. 쥴리는 "매 앨범마다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앨범인 만큼 음악적, 그리고 퍼포먼스적으로 저희도 모르고 있었던 저희의 모습을 찾고자 했다"고 전했다.


지난 앨범의 수록곡 '이글루'(Igloo)가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앨범에도 다양한 수록곡이 높은 완성도로 준비되어 있다. 벨은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서 항상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에도 행복한 고민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특히 '케이 바이'(k bye)라는 수록곡이 있는데, 이 곡도 퍼포먼스가 있다. '이글루'처럼 대중 분들께서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아하실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데뷔 직후 '중소의 기적'이라는 극찬 속에 글로벌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키스오브라이프다. 벨은 "멤버 한 명 한 명이 음악과 무대에 진심인 천생 가수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 무대에 헌신을 다한다. 음악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 또한 장점"이라며 "그룹의 이름처럼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 살아갈 숨과 생명과 힘을 드리고 싶다. 'R&B의 제왕', 'R&B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쥴리는 "앨범 통해서 많은 분들께서 '키스오브라이프 너무 멋있다', '음악 너무 좋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에 정말 퀄리티 좋은 음악이 많이 담겨있으니, 저희의 색다른 모습을 보며 놀라주시길 바란다"며 웃었다.


'224'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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