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우수환경도서 30종 공개…기후변화·탄소중립 등 다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1 08:57  수정 2025.06.11 08:57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 통해 공개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2025년 우수환경도서’ 30종을 11일부터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우수환경도서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한 환경 주제 책 가운데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 시작해 2~3년 단위로 열린다. 올해 공모전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3년 전보다 30%가량 많은 470종의 도서가 출품됐다. 학계·교육·출판 등 관련 전문가 10인이 출품작을 읽고 내용 적정성, 참신성, 친환경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30종은 ▲유아용 4종 ▲초등 저학년(1~3) 6종 ▲초등 고학년(4~6) 4종 ▲중·고등 6종 ▲성인용 10종이다.


우수환경도서는 전체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기후변화·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문제 등을 다뤘다. 아울러 자연 생태계 보전, 유해화학물질 저감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문제 해결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환경부는 평가했다.


한편, 우수환경도서는 올해 30종을 포함해 누적 1195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 겉표지에는 ‘우수환경도서’ 문구를 표기할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우수환경도서 목록을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게시하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및 각급 학교에도 배포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도서 선정사업은 지난 30년간 우리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과 실천력 향상에 이바지했다”며 “내년부터 2~3년 단위로 선정했던 우수환경도서 공모를 가능한 매년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환경도서가 널리 보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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