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실용성과 감성 더한 여름 ‘린넨 컬렉션’ 공개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6.11 16:33  수정 2025.06.11 16:33

이랜드 로엠, 실용성과 감성 더한 여름 ‘린넨 컬렉션’ 공개. ⓒ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린넨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특유의 시원함과 통기성은 유지하면서도, 텐셀과 리오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핏의 린넨 재킷과 버튼업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로엠의 스테디셀러와 신상품을 아우르며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갖춘 구성을 선보인다.


로엠의 린넨 재킷은 누적 1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여름 시즌마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린넨 소재 비중을 더 높인 동시에, 재킷 9만원대 · 슬랙스 5만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여름철 출근룩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린넨 라인을 올해는 착용감과 퀄리티를 모두 고려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기능성은 물론, 화보를 통해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도 여성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포인트를 함께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