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특검에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 파견
내란 특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1명…김건희 여사 특검팀엔 수사관 1명 파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팀에 총 10명의 수사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 수사 TF(태스크포스)'와 '순직해병 외압 사건 수사 TF'는 운영을 종료했다.
공수처는 27일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 등 6명을 오는 30일 자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란특검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1명 등 3명을 같은 날에 보내겠다고 통보했다.
공수처는 또 김건희 여사 특검팀의 요청에 따라 수사관 1명을 다음 달 1일 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이날 지난해 1월 15일부터 운영해온 채상병 외압 사건 수사TF(팀장 차정현 부장검사)와 같은해 12월 4일부터 운영했던 비상계엄 수사 TF(팀장 이대환 부장검사)는 운영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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