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께 진주시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타이어 가게 등 주변으로 옮겨붙어 총 5개 점포가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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