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누에라(NouerA)가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누에라는 30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누에라의 신보는 데뷔작 ‘챕터: 뉴 이즈 나우’(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전한다.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누에라의 여정을 중심으로, 팀 고유의 세계관과 7인 멤버 각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누에라의 두 번째 미션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는 정해진 규칙과 답을 따르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린다. 어린 시절의 ‘나’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미래로 확장하고,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질서와 가능성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엔(넘버 오브 케이시스)’는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다.
타이틀곡 외에도 청춘의 열정과 자존감을 노래하는 ‘마이셀프’(MYSELF), 중독성 있는 브라스와 휘슬이 돋보이는 ‘메이크 유 무브’(MAKE YOU MOVE), 펑키한 리듬과 베이스 리프를 가진 ‘워닝!’(WARNING!), 팬들과의 여정이 돋보이는 ‘피날레’(FINALE), 감성적인 신스팝 넘버 ‘BNB’(Beauty and the Beast) 등이 앨범에 담긴다.
특히 누에라는 신보 발매와 함께 30일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 9월 1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엔터 더 미션’(EnTER the mission)도 개최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