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이치씨 그룹이 운영하는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가 일본 유력 여행 매거진에 2년 연속 서울 대표 숙소로 소개되며,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에 소개된 지점은 ‘유에이치 스위트 센트럴 서울(UH SUITE CENTRAL SEOUL)’로, ‘서울과 인천의 대표 호텔 중 가족 여행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소’로 선정됐다.
해당 매체는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계열 시사주간지 AERA의 자매 매체인 ‘AERA 키즈’와 여행 전문 매체 ‘앤 트래블(& Travel)’의 공동 기획으로, 한국관광공사(KTO)가 협력해 발행한 특집이다. 유에이치 스위트가 대표 호텔로 등재된 건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외에도 광장시장·경복궁을 비롯한 한국 대표 명소들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됐다.
유에이치 스위트의 강점으로 소개된 문구는 ‘한옥풍 디자인의 차분한 분위기’와 ‘가족 여행객에게 딱 맞는 스위트 호텔’이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편리한 입지도 장점으로 꼽혔다.
유에이치 스위트의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는 ‘입소문’을 통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전 지점 숙박객 중 외국인의 비율은 80% 이상이며, 이 가운데 일본인 고객 비중은 약 13%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에이치 스위트 난바 스테이션(UH SUITE NAMBA STATION)의 객실 점유율(OCC) 역시 월평균 90%를 웃돈다.
유에이치씨 박성재 대표는 “일본 내 영향력 있는 미디어에 자사 브랜드가 소개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본 내 유에이치 스위트를 방문한 현지 고객들이 한국 여행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숙박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한일 양국을 오가는 모든 관광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유에이치씨는 올해 하반기 중 일본 오사카 내 2개 신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청 앞에 하이엔드 호텔인 ‘유에이치 컨티넨탈 서울(UH CONTINENTAL SEOUL)’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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