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재건축 직접 챙긴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5.07.21 10:32  수정 2025.07.21 10:32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 현장을 직접 찾았다.ⓒ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21일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김 사장을 비롯해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 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다”며 “개포우서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설명회에는 글로벌 설계회사인 프랑스의 토너 미케라(Tonus Michela) 빌모트 수석 디자이너도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써밋 프라니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토해 “개포와 강남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우건설은 이 자리에서 파격적인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 준공, 조합제시 도급 계약서 완벽 수용 등과 전가구 100% 남향 및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균등분배 등 설계조건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의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입주 이후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열고 개포우성7차의 고급화 전략 및 특화설계, 사업조건과 금융전략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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