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경보…최고기온 37도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7.24 10:23  수정 2025.07.24 10:23

기상청, 오전 10시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 발효

아침 최저기온 21∼27도, 낮 최고기온 31∼37도 예보

폭염 경보가 이어진 지난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의 한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 청주와 세종, 전주, 광주 등은 36도를 기록하겠다.


기온이 오르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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