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도 위주 단속에서 현장 중심 수사로 전환, 불법 전단지 의뢰업소부터 인쇄업자까지 추적
아이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 양육 방법, 대화법, 발달 촉진 방법 등 전문가 1:1 코칭 방식
문화관광해설사 동행해 코스 속 역사 이야기 설명…한국어 등 총 7개 다국어 서비스 제공
서울시-서울경찰청 불법전단지 공조수사 강화.ⓒ서울시 제공
1. 서울시·서울경찰청 '불법 전단지 근절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불법 전단지 제작·배포 전 과정 차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국과 서울경찰청은 이날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유해매체물(성매매 포함), 의약품, 대부 등 불법 전단지 주 1회 이상 수거 후 송부 ▲불법 전단지 기재 전화번호 대포킬러 시스템 등록 후 1∼2일 이내에 해당 통신사에 사용 중지 요청 ▲대포킬러 등록 정보 공유 및 분석을 통해 공조수사 진행 등이다.
이들은 불법 전단지 배포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계도 위주 단속을 현장 중심의 수사로 전환, 불법 전단지 유통망의 최상단 의뢰업소는 물론 배포자, 인쇄업자까지 추적할 계획이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시민들이 불법 전단지를 발견할 경우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이나 '서울시 응답소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를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 영유아 발달검사·부모코칭 지원
서울시는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부터 치료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1:1 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1:1 부모코칭은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발달검사와 심화 평가를 통해 발달 관련 도움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화 평가 결과에 기초해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아이에게 맞는 양육 방법, 대화법, 발달 촉진 방법 등을 전문가가 1:1로 코칭해주는 방식이다.
일반 치료 기관으로 연계해주는 방식만으로는 적기에 치료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1:1 부모코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코칭은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전문가 심층적인 상담과 함께 아이와 양육자의 평소 놀이 모습을 토대로 코칭이 진행된다.
3. 도보해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내달 5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숨은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곳곳에 깃들어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총 7개의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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