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또 사고…경기 광명 공사장서 30대 근로자 의식불명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8.04 19:35  수정 2025.08.04 19:35

경기 광명의 한 공사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의식불명에 빠졌다고 고용노동부는 4일 밝혔다.


앞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체 현장에 대한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재발한 사고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 광명시 지하터널 공사구간에서 남성 근로자 A씨(31)가 바닥에 고인 물을 배수하는 양수기가 작동하지 않아 이를 꺼내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A씨는 하청 소속인 외국인 근로자로, 현재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다.


관할지청인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작업 중지 조치를 취했다. 또 사고 원인,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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