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과 연계
위생교육 영상 시청, 올바른 이 닦기 및 손 씻기 실험
라이온코리아가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캠페인 ‘2025 출동! 슈퍼 건강 히어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 건강 히어로’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이 닦기 및 손 씻기 습관 형성을 돕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자사 공장이 위치한 인천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복지사각지대의 교육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7월28일 인천 동구 소재의 모리아 지역아동센터, 8월4일 푸른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1~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아이들은 라이온코리아가 보건‧위생교육 연구자료와 표준안 및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고, 임직원들이 이 시기 꼭 알아야 할 위생 관념을 직접 지도하며 이 닦기 및 손 씻기 실험에 참여했다.
실험에는 ‘키즈세이프’ 치약‧칫솔,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로 구성된 초등학생 맞춤 ‘슈퍼 건강 히어로’ 위생 실험 키트가 활용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어린 시절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이들이 스스로 위생의 필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슈퍼 건강 히어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위생교육 프로그램 ‘슈퍼 건강 히어로’를 론칭했다.
인천 초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6개 언어를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공하고, ▲손 씻기·이 닦기 30일 챌린지 ▲찾아가는 위생교육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초등 저학년생들의 위생과 청결에 대한 개념 형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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