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업무 참관부터 중장기 전략 점검까지
한국석유관리원은 8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에서 '제128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비롯해 신정도 경영이사, 이경흠 사업이사와 비상임이사인 한규택 이사, 김민정 이사, 윤병화 이사가 참석해 기관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경영평가 결과보고 ▲경영혁신 전략 추진 상황 점검 ▲현장 검사 업무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3월 신규 선임된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검사 업무를 직접 참관함으로써 기관의 역할과 실무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 이사장은 "현장 이사회를 통해 기관 경영 성과 개선을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관의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비상임이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를 활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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