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도서관 데이트 콘셉트로 개최…서울 거주 25∼45세 미혼남녀 100명 대상
교육 콘텐츠와 교재 1년간 무상 지원…중·고등학생, 연간 20만원 상당 교재비 지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면 신청 가능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북 나잇' 포스터.ⓒ서울시 제공
1. 올해 3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
서울시는 9월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렘, 북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독서와 도서관 데이트를 콘셉트로 열린다.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그룹별 활동, 블라인드 대화, 디너 타임, 1대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 기재해 제출하며, 상호 선택이 일치할 경우 커플로 매칭된다.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25∼45세 미혼남녀 100명(남 50명·여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할 수 있다. 결과는 9월5일 개별 통보한다.
2. 다자녀가구 서울런 첫 지원
서울시는 만 6∼24세의 자녀가 3명 이상이고,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 거주 가정에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1년간 무상 지원하는 '서울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서울런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규모는 초등학생 400명, 중학생 150명, 고등학생 및 검정고시 준비생 250명 등 총 800명이다.
참여자는 15개 온라인 콘텐츠 중 1개를 선택해 1년간 수강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연간 20만원 상당의 교재비도 지원받는다. 학습 콘텐츠는 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밀크T,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참여자는 서울런 학습지원센터의 질의·답변 서비스와 열린 강의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3. 주거취약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서울시가 이사가 잦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서울로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에 표기된 임차인이 신청자 본인이어야 하며 청년 1인 가구뿐 아니라 주민등록상 동거인(부모·배우자 등)이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회적 약자·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지원한 뒤에 소득이 낮은 차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서류심사·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10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 및 서류 보완 기간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2월쯤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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