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안동역에 폭발물 터트리겠다' 협박범은 10대 고교생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8.15 16:31  수정 2025.08.15 18:18

경찰, 서울 동대문구 한 가정집서 검거

옛 안동역.ⓒ뉴시스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앞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고 한 협박범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안동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25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가정집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이날 오전 7시37분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장소에는 'KBS 다큐 3일' 촬영 관련으로 시민들과 방송 관계자 등이 있었다.


경찰은 인근 파출소와 안동경찰서 초동대응팀 및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2시간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경찰은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군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