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와 함께 이정후는 8월 한 달간 타율 0.344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이다. 시즌 타율은 0.262를 유지했다. 8월 타율은 0.344(64타수 22안타)에 달한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 JP 시어스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세 타석에서 침묵했고 샌프란시스코 또한 1-8 대패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다시 부상으로 울었다.
구단 측은 김하성이 경기 전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 결국 뉴욕 양키스전 결장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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