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9월 A매치 앞두고 득점포…홍명보호 주전 원톱 자리 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8.22 10:46  수정 2025.08.22 10:46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서 포즈난 상대 득점포

홍명보호 최전방 원톱 경쟁서 한 발 앞서

오현규. ⓒ 뉴시스

유럽파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9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득점포를 가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오현규의 소속팀 헹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포즈난의 포즈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레흐 포즈난을 5-1로 대파했다.


원정서 대승을 거둔 헹크는 오는 29일 홈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크게 패하지만 않으면 UEL 본선행을 확정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부터 종횡무진 활약했다.


팀이 3-1로 앞선 전반 38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오현규는 2분 만에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전반 40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동료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슬라이딩하며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의 올 시즌 2호 골이다.


4-1로 앞선 전반 42분에는 절호의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오현규는 후반 3분에는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적극적으로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유도하며 헹크의 다섯 번째 골에 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오현규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5를 줬다.


오는 25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9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오현규는 소속팀에서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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