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현재 방사선 치료 마치고 약물 치료 이어가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미선이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현재 방사선 치료를 마쳤으며,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에 발견돼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과 생각보다 위중해 수술 전 치료를 이어가는 중이라는 설이 소문으로 떠돌던 가운데, 적어도 병명은 명확해진 상황이다.
2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의료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우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짤막한 입장을 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꼽힌다. 국가 검진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유방 촬영술을 받을 수 있다.
측근에 따르면 "조기 발견 덕분에 완치 가능성이 높아 심각하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자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조혜련은 방송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안영미는 “꿈에서 선배가 웃는 모습이 보였다.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경실 역시 SNS를 통해 “외로워하지 말고, 몸만 생각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담근 수박 물김치를 전달하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동료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번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계는 물론 팬들까지 한목소리로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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