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미식축구 남친과 약혼...트럼프 "행운 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8.27 11:33  수정 2025.08.27 11:33

2023년 9월부터 공개 열애 시작

"영어샘과 체육샘 결혼한다" 글로 약혼 알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선수이자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와의 약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6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너희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글과 함께 약혼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SNS 갈무리

공개된 사진 속 트래비스 켈시는 꽃으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무릎을 꿇고 테일러 스위프트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맞대거나 포옹을 나누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에게 받은 약혼반지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공개 1시간 만에 '좋아요' 1100만개를 기록하며 국내외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7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트래비스 켈시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당시 트래비스 켈시는 콘서트장에서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에게 직접 연락을 하면서 관계가 이어졌다.


ⓒAP

이후 같은 해 9월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 가족과 풋볼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에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트래비스 켈시 소속 캔자스시트 팀 역전 우승을 하자,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키스를 나눠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약혼 소식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래비스 켈시는 훌륭한 선수이고 훌륭한 남자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들에게 많은 행운을 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SNS 갈무리
ⓒ테일러 스위프트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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