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 “김포 거물대리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8.28 11:31  수정 2025.08.28 11:31

환경오염·인구감소 겪는 지역에 혁신복합단지 조성

2033년까지 오염토양 정화·첨단산단·탄소중립 도시 추진

환경부 전경. ⓒ데일리안DB

환경부는 28일 오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을 방문해 환경오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거물대리 지역은 난개발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곳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시와 함께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거물대리 일원 4.9㎢(149만평) 부지에서 2033년까지 진행된다. 오염토양 정화와 재생에너지·녹색교통을 반영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오염 피해 지역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사업 예정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김포 거물대리 오염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