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제3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진행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8.28 14:04  수정 2025.08.28 14:04

체험형 실무 훈련 강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선박조종 모의장치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여객선 항로가 가장 많은 전남권 안전관리책임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했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체험형 실무 훈련을 강화했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여객선 안전운항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다. 여객선사는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만을 전담하는 인력으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KOMSA는 법정교육기관으로서 매년 관련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 및 법규 ▲연안항해 및 선박운용 지식 ▲여객선 설비기준 및 관리 교육과정과 함께 입출항 관제·항로질서 유지 등을 총괄하는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선박조종 모의장치실에서 직접 조종 시뮬레이터를 실습하고, 교내 실습 교육장에서 구명뗏목 수상 진수와 소방설비 활용 소화 실습으로 비상 대응능력을 높였다.


KOMSA는 “관학 연계로 현장성, 전문성을 가미한 실습 교육에 대한 호응이 크다”며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목포·인천 등 권역별 특성과 교육 자원을 연계한 교육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공단의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총 4회 3개월 주기로 진행 중이다. KOMSA는 오는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연내 마지막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전문성과 대응력은 곧 뱃길을 이용하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최전선 안전망인 만큼 교육 실효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학협력과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체계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