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기회소득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1년 이상 거주하고, 경기도 내에서 연속 2년 이상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농외소득이 연 3700만원 미만인 시민이다.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나 공익직접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부터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 각각 다른 지원 금액을 지급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최대 180만원, 일반 농어민은 연 최대 60만원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김포시, 올해 출산한 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김포시는 산모의 건강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출산 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한우·한돈 꾸러미(3종 중 택1)를 내년 2월 말까지 선착순 2296명에게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 김포시와 김포축산농협 간 축산물 추가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1만원 상당 축산물 교환권을 지급한다.
교환권은 김포축산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올해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소통망(SNS), 김포골드라인,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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