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진로 지원 위한 ‘파이낸스 커리어 101’ 운영

금융권 직무에 관심 가진 대학 1~2학년 대상

경제·금융 기초 강의부터 현직자 경험담까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금융권 직무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투자 파이낸스 커리어 101’을 운영했다.

2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 파이낸스 커리어 101’은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금융권 직무에 관심을 가진 대학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커리어 패스 설계 지원 과정으로, 전국 영업점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커리큘럼은 경제·금융 기초 강의와 함께 ▲PB ▲리서치 ▲글로벌 ▲디지털 ▲운용 ▲IB 등 주요 부문 현직자의 직무 소개 및 경험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융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얻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채유찬(대학 2학년)씨는 “3일 동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었고, 향후 진로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차세대 리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하고,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