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李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한마디로 표현 드리면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증가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관세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관세 협상의 결과도 일본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와중에 이런 조지아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져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 와중에 또 북·중·러의 위협 때문에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살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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