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李대통령 취임 100일, 한마디로 불확실성·불안감 증가"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5.09.08 14:04  수정 2025.09.08 14:12

8일 李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한마디로 표현 드리면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증가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관세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관세 협상의 결과도 일본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와중에 이런 조지아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져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 와중에 또 북·중·러의 위협 때문에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살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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