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청도 해병부대서 20대 병장 1명 총상으로 사망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9.13 10:40  수정 2025.09.13 10:49

인천 옹진군 대청도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오발 사고로 숨졌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13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2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서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


수송병 A(20대) 병장은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운전석 거치대에 있던 총기가 우발적으로 발사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병장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보건소로 이송됐으나, 오전 9시 1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초 군 당국은 기상 악화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해 해경 함정을 통한 긴급 이송을 계획했으나, 응급 치료 후 후송 준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사령부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총기 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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